미리보는 2026 북중미월드컵 개최지 및 진행방식*

드디어 어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막하였습니다. 며칠 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최종 친선경기가 2:1을 기록하여 마무리된 가운데 대한민국의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지 어디일지, 바뀌는 월드컵 진행방식 벌써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아직은 11살인 강도현선수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어느 월드컵에 나가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하는 기대에 얼른 차기 월드컵 개최지를 알아봤습니다. 참고로 강도현 선수는 저의 아들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꼭 기억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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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6 북중미 월드컵

2. 월드컵 개최도시

3. 달라지는 월드컵 진행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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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6 북중미월드컵

월드컵은 항상 단일 국가에서 진행되던 월드컵이 2022년 최초로 대한민국과 일본의 공동개최 이후 2026년에도 세나라에서 공동으로 진행될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바로 북중미 월드컵입니다.

 

즉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개최 국가로 결정된 것입니다. 개최도시로는 미국 11곳, 멕시코 3곳, 캐나다 2곳으로 총 16개 도시에서 진행됩니다. 많은 도시에서 이뤄지는 만큼 월드컵 본선 진출 나라의 기회도 많아지겠죠? 바뀌는 경기방식은 아래에서 더 설명드리기로 하겠습니다.

 

 

FIFA

 

2026 월드컵 경기 일정 & 대한민국 친선경기

 

2. 월드컵 개최도시

1) 미국

• 애틀랜타
• 보스턴
• 댈러스
• 휴스턴
• 캔자스시티
• 로스앤젤레스
• 마이애미
• 뉴욕/뉴저지
• 필라델피아
• 샌프란시스코
• 시애틀

2) 멕시코

• 과달라하라
• 멕시코시티
• 몬테레이

3) 캐나다

• 토론토
• 밴쿠버

2026 월드컵개최도시

 

3. 달라지는 월드컵 진행방식

1) 참가국 

월드컵 참가국이 기존의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기존에는 아시아 4~5개국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할수 있었지만 이번 2026 북남미월드컵에서부터 아시아의 8개 국가가 월드컵 축제에 참여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은 월드컵 본선진출 기록은 2022년 현재기준으로 총 11회로써, 10회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을 하여 왔기 때문에 월드컵 연속 출전 기록은 계속 경신될 것입니다.

 

대륙별 배정표

 

① 10회 이상 연속 진출 국가

 

이번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기준으로 역대 10회 이상의 본선 진출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브라질은 1930년 초대 월드컵부터 현재까지 22회 모든 월드컵 본선 진출국이며 축구하면 브라질 삼바축구라는 별명이 참으로 어울리는 나라입니다.

 

그 뒤를 이은 전차군단 독일은 20회 본선 진출하여 연속 횟수로는 18회입니다. 역시 별명 하나는 잘 붙였습니다. 3위는 이탈리아입니다. 총 18회 진출하여 연속 14회 진출하였습니다.

 

다음은 이탈리아와 같이 통상 횟수 18회로 같지만 연속 진출이 13회에 달하는 아르헨티나입니다. 여기에서 볼 수 있듯이 남미 축구는 강합니다.

 

다음은 유럽의 스페인입니다. 유소년 강도현 선수가 속해있는 대한민국 부산의 동아 FC  박기현 감독님께서 2022년 유소년 우수지도자상으로 선진 축구 견학을 다녀오신 스페인입니다. 스페인은 총 16회 진출 중 12회 연속 본선 진출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아시아 국가 중 제일 독보적인 축구 강국 대한민국입니다. 대한민국은 총 11회 본선 진출 중 무려 10회 연속 진출을 하였습니다. 1954년 개최된 스위스 월드컵에서는 전쟁으로 인하여 충족함이 없던 시절에 대한민국은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루어냈으며,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10회연속 본선진출을 하였습니다. 월드컵 본선 연속 진출의 시작점인 곳이 멕시코였으니 2026년에는 2022년의 기적을 또 한 번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됩니다.

사진출처 : 대한축구협회

 

 

② 기대되는 아시아 축구

 

이번 월드컵 진행방식이 바뀌게 되어 대한민국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도 2026년 월드컵에서는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대한민국과 일본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에도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2) 진행방식

48개 나라가 16개 조로 편성되어 각 3개국씩 조별리그(Group stage)를 펼쳐서 각 나라당 2경기씩 경기를 진행하며 각조의 1위, 2위가 32강 진출하여 토너먼트(Knockout stage) 진행하여 우승국을 선정하게 됩니다. 더 많은 경기를 더 많은 국가들과 진행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날이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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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저의 아들 강도현 선수를 비롯하여 제2의 손흥민, 김민재 선수를 능가하는 훌륭한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대한민국 태극전사로 자라서 2030년 월드컵에서 큰 이변을 일으키며, 대한민국 붉은 악마들에게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안겨줄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