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밀키스를 기억하시나요?

밀키스

출근길 네이버 뉴스를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한 국민학교 시절에 먹던 밀키스가 대만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뉴스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살짝 미소를 지었네요^^

 

밀키스 대만입맛을 사로잡다

롯데칠성음료의 밀키스가 1~8월 대만에서 판매량이 작년 대비 810% 성장해 1000만 캔을 팔았다는 뉴스를 보면서 국민학교 시절 사이다에 우유를 탄듯한 달콤한 맛이 떠올랐습니다. 대만에서 밀키스가 우유가 들어간 부드러운 음료의 이미지를 앞세워 대만 인플러서와 협업 홍보하고 sns 활용 다방면의 마케팅을 펼친 결과 한국 드라마들과 더불어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고 합니다. 중국음식들이 단 음식들이 있는데 그들의 입맛에 잘 맞았나 봅니다. 요즘 한국에서는 밀키스를 찾아보기가 힘든데 오늘 저녁에는 아이들 간식으로 밀키스를 한번 찾아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