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통에 동전을 모으면 풍수상 별로 좋지 않다고 해서 그동안 모았던 동전을 정리를 해보았는데 아주 옛날 동전부터 십 원짜리 동전 같은 경우는 구리로 된 옛날 동전도 함께 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얼마 전 10원짜리 동전으로 재물을 끌어당기는 풍수 인테리어 방법을 알려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구리 성분을 함유하여야 효과가 있다고 하여 구하려 해도 작은 동전뿐들이였는데 참으로 반가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유통량이 적은 희귀 동전으로 짠 테크를 해볼까 잠깐 했었습니다. 오늘은 희귀 동전 관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한국은행 직원과 화폐수집상 구속
우리나라에서 새 동전을 제일 처음 만날 수 있는 곳은 한국 조폐공사인데요 통용은 한국은행을 거점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얼마 전 한국은행 직원이 화폐수집상과 자고 2018∼2019년 산 100원짜리 동전 24만 개를 빼돌린 혐의로 경찰에 목덜미를 잡혔습니다. 이들은 빼돌린 동전 일부를 액면가의 80배가량에 판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청탁 금지법 위반과 뇌물 혐의로 한국은행 대전 세종 충남본부의 60대 직원 A 씨와 40대 화폐수집상 B 씨가 구속되었는데 A 씨는 지난 4월 말 B 씨의 부탁을 받고 한국은행에 보관돼 있던 2018∼2019년 산 100원짜리 동전 24만 개를 반출한 하였다고 합니다. 유통량이 적어 시중에서 고가에 거래되는 것 점을 이용한 겁니다. 240,000 X 8,000 = 1,920,000,000 결코 100원짜리가 이렇게 뻥튀기가 되다니 물로 보관 중이던 동전이니 이만한 가격을 받았다고 해도 앞으로 지폐와 동전이 점점 줄어드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몇 년 뒤에는 정말 어마어마한 금액임이 틀림이 없습니다. 사실 실제 80배의 수량을 유통한 것은 20%라고 해도 384,000,000원 정말 불로소득이 따로 업습니다.
한편 동전 사용이 줄면서 한국은행은 동전 발행액을 해마다 크게 줄이고 있어서. 2015년 1031억 원으로 정점을 찍었던 동전 발행액은 2019년 425억 원으로 급감하였습니다. 이렇게 동전 발행액이 줄면 시중에서 이를 구하기 힘들어지면 동전 몸값은 점점 뛰어오르는 안 봐도 비디오입니다.
희귀 동전 현재 유통거래가
1. 50원 희귀 동전
- 1972년-약 15만 원
- 1977년-약 15만 원
2. 100원 희귀 동전
- 1970년 - 약 15만 원
- 1981년 - 약 10만 원
- 1998년 - 약 20만 원
3. 500원 희귀 동전
- 1987년 - 5만 원에서 10만 원
- 1988년 - 50만 원에서 100만 원
* 미사용 동전의 시세이며 보존상태 및 사용감에 따라 가격은 변동이 큽니다. 참고 바랍니다.
연도별 동전 및 발행 희소성
위 사건에서의 100원짜리 2018년 동전은 표시가 안되어있었는데 이렇게 한 사람이 많이 보유하게 된다면 당연히 희소성은 뛰어오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어제 뜯은 돼지 저금통 동전들 은행에 가져다주기 전에 발견해서 다행입니다. 어서 빨리 동전 분류하고 은행에 다녀와야겠습니다.
은행별 동전교환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동전을 들고 가면 은행에 동전분류기가 있어서 잘 사용했었는데 요즘은 분류기 찾기가 어려워졌습니다. 또한 동전은 지폐로 바로 바꾸어 주었지만 이제는 대부분의 은행이 창고에 직접 제출하여 통장 입금으로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또한 각 은행 지점별로 받아주는 일자와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주변 은행에 직접 방문해서 알아보고 동전 교환하려 가셔야 헛걸음을 하지 않습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악동뮤지션 이찬혁 삭발포퍼먼스 천재끼=똘끼 !! (0) | 2022.10.24 |
---|---|
피자헛 DAY 포장 50%할인 (0) | 2022.10.21 |
2022 카타르 월드컵 전체 조별 경기일정 알아볼까요? (0) | 2022.10.21 |
편의점 건강 먹거리 코너 시범운영 (0) | 2022.10.21 |
신종 보이스피싱 예방법 (0) | 2022.10.20 |
마포 반값 아파트 거래 실거래가 조회 등기부등본열람 (0) | 2022.10.20 |
spc 그룹 계열 브랜드 불매운동 확산 (0) | 2022.10.19 |
2024 애플 접히는 아이패드* (0) | 2022.10.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