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증이 무서운 말라리아, 전염방법 및 초기 대처방법

 

말라리아 증상

말라리아 증상은 다양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일정한 패턴을 따릅니다.

초기에는 두통, 피로, 복부 불편감,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그 다음에는 발열, 오한, 두통, 설사, 관절통, 흉통, 복통 등 보다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 특히 Plasmodium falciparum 감염의 경우 합병증이 발생하여 혼란, 발작, 혼수 상태, 심각한 호흡기 문제, 신부전 및 때로는 사망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비백스 말라리아가 널리 퍼져 있으며, 짧은 잠복기와 긴 잠복기가 모두 존재하기 때문에 감염 후 한 달 이내에 또는 1년 후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말라이아 합병증

말라리아는 신속하게 진단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여러 가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Plasmodium falciparum에 의해 발생하는 가장 위험한 형태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경학적 합병증

고열, 두통, 졸음, 혼란, 발작 및 혼수 상태를 특징으로 하는 심각한 신경학적 합병증입니다. 말라리아는 특히 위험하며, 고위험 지역을 여행하는 사람과 같이 이전에 말라리아에 노출된 적이 없는 개인에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기 부전

말라리아는 주요 장기의 기능 부전을 일으켜 황달, 호흡 곤란, 혈뇨(혈뇨), 위구리아(소변 배출량 감소) 및 저혈압(저혈압)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한 빈혈

말라리아 기생충에 의해 적혈구가 파괴되면 심각한 빈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ARDS)

말라리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폐 질환으로,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증

저혈당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심한 경우 또는 특정 말라리아 치료의 부작용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예방 및 감염 시 초기 대처 방법

예방방법

항말라리아 약물 복용

말라리아 발병 지역으로 여행하기 전에 적절한 항말라리아 약물에 대해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

여행 1-2주 전에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고, 체류 기간 동안, 귀국 후 4주 동안 약을 복용하십시오.

약물을 지속적으로 복용하고 잠재적인 부작용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합니다.

 

말라리아 정보 확인

방문하는 지역의 말라리아 위험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합니다. 고위험 지역에는 아프리카의 열대 지역, 아시아 일부 지역, 중남미의 일부 지역이 포함됩니다. 또한, 국내 위험지역은 인천, 경기, 강원, 서울 일부지역입니다.

발열 및 오한과 같은 말라리아 증상을 여행 중 및 여행 후에 모니터링합니다. 예방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더라도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 초기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말라리아는 사람대 사람의 감염은 없으나, 말라리아에 걸린 사람의 피를 빨았던 모기에게 물리게 되면 혈액으로 인하여 말라리아에 걸릴수 있습니다.

 

모기에 물리는 것을 예방

모기 퇴치제를 노출된 피부에 사용하고 상처나 얼굴 주위에는 바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긴팔 옷과 긴 바지를 입고, 특히 모기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저녁과 밤에는 착용해야 합니다.

밤에 물리지 않도록 살충제 처리된 모기장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염 초기 대처 방법

병원진료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즉시 병원을 방문을 해야합니다. 말라리아는 현미경 검사나 신속 진단 검사와 같은 혈액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지난 1년 이내에 말라리아 발병 지역을 여행한 적이 있다면 증상 및 여행시기를 의사에게 알려 시기 적절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치료에는 일반적으로 항말라리아 약물이 포함되며,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처방된 기간 동안 복용 등을 철저하게 지켜야합니다.

 

이러한 예방 조치를 따르면 말라리아에 걸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증상 발견시 취해야 할 행동

말라리아의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에서는 말라리아 치료제가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없습니다. 

말라리아에 걸렸다고 의심되는 경우, 의사가 상태를 진단하고 적절한 항말라리아 치료를 처방할 수 있는 의료 시설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 시설 방문

말라리아를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춘 종합병원, 감염병 클리닉, 여행의학 전문 클리닉을 찾아 치료를 받고, 증상이 심한 경우(예: 고열, 혼란, 발작) 응급실(ER)에 가서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지난 1년 이내에 말라리아 발병 지역을 방문한 적이 있는 경우 의료진에게 여행 이력을 명확하게 알려야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를 받아 빠르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공중 보건 센터

일부 지역에서는 보건소에서도 말라리아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연락처 정보

어디로 가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질병관리본부(KCDC) 또는 지역 보건소에 연락하여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속한 치료를 받음으로써 적시에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말라리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말라리아 전염

말라리아는 주로 감염된 아노펠레스 모기에 물려 전염됩니다. 사람 간에 직접 전염되지 않으므로 감염된 사람과의 우연한 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말라리아가 가족 구성원에게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몇 가지 구체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모기에 물렸을 경우

모기가 감염된 사람을 물고 다른 가족 성원을 물면 말라리아 기생충을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가족 중 누군가가 감염된 경우 더욱 조심하여야 합니다.

 

수혈

말라리아는 헌혈자가 감염된 경우 수혈을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말라리아 진단을 받은 사람은 특정 기간 동안 헌혈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선천적 전염

드문 경우지만 말라리아는 임산부로부터 태아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는 모기 퇴치제 사용, 보호복 착용, 모기장 사용 등으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감염된 사람이 적시에 치료를 받도록 하면 모기를 통한 전염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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